20210726-미송정 등나무유인 및 주변나무가지치기,분무기정비,선녀벌레방제,풍수해보험재계약

2021년 07월 26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미송정 등나무유인 및 주변나무가지치기,분무기정비,선녀벌레방제,풍수해보험재계약

오래전부터 망설여온 작업인데 오늘 실행에 옮겼다.
등나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가는 가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잡아서 빨리 그늘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늦게 잎이 나더니 이제 꽃을 피우는 가지도 있다.
앞쪽으로 심어놓은 하수오가 잘자라서 꽃을 많이 피워 꽃향기가 일하는 내낸 코를 즐겁게한다.

매실 및 돌복숭가지치기

하수오 꽃

하수오 꽃

하수오 꽃

하수오 줄기유인

충전분무기가 방출압력이 낮아져서 한번 뜯어서 청소를 해보기로 하고 조심스럽게 분해를 했다.
내가 상상했던 구조가 아니라 조금 당황을 했지만 딱히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아서 깨끗하게 물로 씻어서 재조립을 하니 거의 회복이 된 것 같다.

충전분무기 내부청소

충전분무기를 정비를 마치고 시험운전겸 어제 발견한 선녀벌레를 퇴치하기위해 약을 치기로 했다.
아레 친 모멘토스마트가 약발을 잘 받는 것 같아 물 20리터에 약을 5ml 타면서 모기약도 함께 탔다.
뿌리면서 느낀 것인데 분무기로 뿌리는 것 보다는 농약살포기로 뿌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수고스럽지만 살포기를 이용하여 뿌려 봐야겠다.

선녀벌레약

며칠 비가 오지 않으니 이제는 잔디밭과 밭이 말라 급수를 걱정해야한다.
급한대로 잔디밭에 물을 뿌려 응급조치를 했으나 내일 모터펌프를 설치를 해야 할 것 같다.

시에서 지원을 해주는 풍수해보험이 만기가 다음달 4일이라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 재계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