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0-공익직불제의무교육신청,매실나무전지

2022년 01월 10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공익직불제의무교육신청,매실나무전지

안개가 짙게 낀 건 줄 알았는데 안개가 아니고 미세먼지다.
청명한 날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하늘이 언제부턴가 중국발 미세먼지로 덮혀 안개와 분간이 안되는 형태가 되었다.

면사무소에 전화해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신청했는데 지난 금요일이 마감인데 시청에 연락해보고 안되면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신청이 되었는 모양이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실외작업을 포기할려다가 포근한 날씨에 그냥 있을수가 없어 가위를 들고 나갔다.
지난번에 한그루를 대충하다가 말았는데 마무리를 짓고 나머지 매실나무도 모두 가지치를 완료했다.
가지를 치는 것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땅에 떨어지고 보에 떨어진 가지를 줏어 정리하는 일이 더 어렵고 힘이 든다.

손진헌도 종일 사과밭에서 전지작업을 하고 있다.

오전에 똘이집 옆에 있는 2그루를 자르고 치우는 것으로 끝내고 오후에 길가에 있는 2그루와 연밭쪽에 잇는 1그루 모두 3그루를 자르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연밭쪽 나무

도로변 나무

똘이집 옆 나무

자른 가지 정리

미송정에서 바라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