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16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땔감장만,박성환집방문,장태규하우스방문

8시30분이 지나서야 해가 산위로 올라오자 날씨는 점차 풀려간다.
따뜻해지기를 기다려 땔감을 장만하러 대추밭으로 가서 감나무를 베어놓은 것을 내려서 수레에 실었다.
길이가 짦은 나무를 먼저 한 수레 가져다 놓고 엔진톱을 가져가서 길이가 긴 나무들을 잘라서 한 수레 만들어 가져왔다.

수레와 땔감

엔진톱을 이용하여 보일러에 넣기 쉽도록 절단하고 보일러실에 재어 놓았다.
마른 나무가 되어서 순간화력은 좋은 반면 금방 타버려서 며칠 사용하면 동이 날 것 같다.

박성환이 12시에 오라기에 무슨일인지 궁금하여 혹시나하며 삼페인을 한병 가지고 갔더니 어제 제사를 지내고 식사를 함께 하자고 불렀단다.
장용기부부와 임송규부부와 박성환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고 저녁에는 장용기가 회를 주문하여 손진헌이 얼음골에서 받아오기로 했다며 저녁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장태규집에 들려 입택을 축하하고 준비해간 화장지를 전달하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왔다. 

저녁시간을 기다려 다시 박성환집으로 가서 장용기가 사고 손진헌이 배달해 온 회를 먹으며 MBC방송에서 하는 스트레이트(김건희 녹취방송)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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