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17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농지연금신청,장태규하우스,또와식당

종일을 집안에서 빈둥거리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농지연금을 신청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면사무소에 들려 토지등본과 경영체등록확인서를 한부씩 떼어서 농어촌공사내에 있는 농지은행을 찾아갔다.

직원배치도

생각보다도 무척이나 썰렁한 창구였는데 그나마 기다리라는 청이 있어 화장실에 다녀와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담당자 나타난다.
상담 끝에 내린 결론은 올해 토지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되는 5월31일이 지나서 신청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리고 농지은행 담당자를 뒤로하고 나왔다. 

집으로 오는데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컴맹들이 협조를 받을게 있으니 장태규하우스로 오라기에 갔더니 소규모상공업자에게 지원되는 코로나지원금을 신청을 하는데 잘 안된다며 대신 신청을 해달라기에 했더니 대상자가 아니란다.

한참을 앉아놀다가 저녁시간에 되어 저녁을 먹자하니 장태규는 안먹겠다기에 박성호나과 둘이서 표충사 또와식당으로 갔다.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국밥을 시켰는데 안주거리를 무척이나 많이 내어 주기에 소주를 3병이나 마시고 옆좌석과 어울려 2차를 진행하는 것이 두려워 일찍 자리를 파하여 왔다.

집에 와서 농지연금으로 30년간 받는 돈을 단순계산하여 보니 정액으로 받는 돈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후후박형이고 수시인출형이 가장 적은데 수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수시인출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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