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31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어머니,막내부부도착,차례준비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모자란 두부를 사오고나니 점심시간이다.
점심을 먹고 나니 어머니를 모시고 막내부부가 도착했다.

막내부부는 전을 부치고 나는 생선을 쪘다.
우상이에게 받아온 생선이 워낙 큰 놈이라 찌는 방법이 제일 좋다길래 작은방 아궁이솥을 씻어서 생선소쿠리를 통째로 넣어서 찌는 방법을 택했다. 
솥에 물을 적당히 붙고 가운데 냄비를 하나 바치고 그 위에 소쿠리를 올려놓아서 찜을 찌는데 물이 끓고 30분을 쪄내니 냄비안에 생선국물이 고여 있기에 고양이들에게 줄려고 고양이 밥그릇에 부어 놓았더니 추운 날씨라 얼마지나지 않아 묵처럼 되어 버린다.

음식준비를 마치고 수육을 쌂아서 저녁을 먹었다.

막내부부에게 큰방을 내어 주었더니 끝내 작은방에서 자겠다기에 작은방을 주었다.

막내도 막내제수씨도 허리가 좋지않고 제수씨는 이명현상까지 있다하니 큰 일이다.
일단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는 했지만 이명이라는 것이 잘 났지 않는 병이라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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