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01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둘째식구도착,차례,처가방문
차례상을 거의 다 쳐려놓으니 시간에 맞게 둘째부부가 영인이와 함께 도착했다.
차례를 지내고 아침을 먹고는 가족회의를 했는데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에 이의가 없으니 그대로 하자는 의견이 많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딸내미가 페이스톡으로 손주들의 새배를 보내준다.
새배돈은 온라인으로 입금했는데 어머님이 20만원을 선뜻 내어주고 영인이가 10만원을 주어 내가 모두 보냈다.
막내는 못들었는지 반응이 없다.
서로가 올해 입학이라는 이야기를 마눌님이 제수씨에게 했는데 반응이 없다며 서운해 한다.
남들도 입학을 축하한다며 봉투를 주는데 형제간이 너무 한다는 것이다.
아침을 먹고는 차레를 지내고 남은 음식을 모두 갈라서 싸 보냈다.
우리도 뒷정리를 대충해놓고는 처가로 향해 도착하니 3시다.
처남이 명절에 할 일이 만두를 빗는 것이 제일 좋다며 만두를 준비해 놓았기에 함께 만두를 빗고 처제가 도착하여 함께 새배를 나누고 나는 최서방과 함께 일규처가 사주었다는 소고기등심을 구워 먹으며 소주를 한잔했다.
원래 계획은 오늘 집으로 오는 것인데 술을 한잔하다보니 준비없이 잠을 자게 되었다.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203-대추나무전지,제피나무자르기,고종감나무가지자르기,박성환임송규만남 (0) | 2022.02.04 |
---|---|
20220202-만두포장,아불까지걷기 (0) | 2022.02.02 |
20220131-어머니,막내부부도착,차례준비 (0) | 2022.02.02 |
20220130-장대진CCTV A/S,목욕,장보기 (0) | 2022.01.30 |
20220129-굴뚝청소,손진헌창고,평리횟집(현영환) (0) | 2022.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