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01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고사리꺽기,마눌님미타원
아침으로 마눌님이 맛있게 만들었다는 소문을 확인하기위해 자장밥먹고 처가를 떠났다.
병풍과 샤워기꼭지,조끼,초겨울옷등을 얻어서 왔다.
집에 도착하여 고사리를 꺽으러 나갔다.
하루를 꺽지 못했다고 채반 하나 양이 더 나왔다.
평소 채반 3개정도의 양인데 오늘 4개의 채반을 채웠다.
대추밭입구에 심어놓은 포도나무에 포도꽃이 많이 피었는데 모두가 열매로 변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작년에 그대로 두었다가 꽃이 모두 떨어지면서 열매는 하나도 열리지 않았다.
처제의 성급한 재촉으로 판석과 접착식벽지를 알아보느라 옥션을 두루 살펴 추천항목을 처제에게 전달했더니 8시간이상을 의논하다가 끝내 벽지는 자기가 알아서 하고 판석은 포기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마눌님의 요청으로 처가집에서 사용할 무전원소형비데,샤워수전을 구입하면서 마눌님 허리를 위해 커블체어 컴피를 구입하고 나를 위해 커블체어 와이드를 구입하고 부부를 위하여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자동차를 위하여 벨퍼포먼스연료첨가제를 구입하는 대형 지출을 감행했다.
마눌님 허리가 계속 좋지 않아서 미타원에 가서 침을 맞았는데 약을 주어서 보냈기에 김지성에게 약값도 묻고 감사인사로 고사리를 주기 위해 갔더니 빨리 퇴근하고 없어서 문자를 넣어 약값을 물었더니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며 잘 먹고 빨리 건강하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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