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30-석신경외과,기장시장,처가집

2022년 04월 30일 토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석신경외과,기장시장,처가집

마눌님허리통증이 쉽게 낫지를 않아 목욕을 가려는 것을 겨우 설득하여 병원에 가 보기로 했다.
석신경외과에 들려서 주사를 맞고 나오더니 옆구리 통증은 사라졌다며 바로 처가로 갈 생각을 한다.

그간 고생한 처제부부와 처남을 위하여 기장시장에 들려서 자주가는 신여사언니집에서 꼼장어를 4Kg을 삿더니 자기가 먹으려고 산 것이라며 쭈꾸미를 나누어 준다.
옆에서 팔고있는 멍게가 싱싱하여 2만원어치를 사서 처가로 갔다.

멍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처제가 생일선물로 사준 잠바가 여름 잠바라 봄가을잠바로 바꾸기위해 최서방과 함께 구입한 가게로 갔는데 내옷을 바꾸고는 마눌님 T셔츠도 한벌을 사준다.
오면서 탑마트에 들려서 할인행사를 하여 1,000원씩하는 500mL 수입맥주를 한박스 사서는 처가로 돌아왔다.

처가에 도착하여 숯불을 피워서 꼼장어를 구워서 맥주를 한잔하면서 일규 내외를 기다렸다.
일규내외가 도착하여 간단하게 축가를 부르며 생일케익을 절단하고 최서방이 준비한 소고기등심을 꿉고 처남은 대게를 내왔는데 일규뷰인이 아주 잘먹어 줘서 고마웠다.
식구들끼리 지내라하고는 집안으로 들어와 처제가 끓여왔다는 미역국을 먹으며 맥주를 한 캔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근혜,일규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