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02일 월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대추밭풀베기,송주법지원금신청,환경조사
곧 해가 비출 것 같은 흐린 날인데 저녁이 들면서 지나가는 비처럼 한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부슬비로 변해서 내리고 있다.
며칠을 벼르던 대추밭에 잡초를 베는 작업을 했다.
윗쪽은 일자날을 이용하여 대충 베어내고 아랫쪽은 대충 베어내는 것이 마음에 안들어 줄날로 바꾸어 작업을 했다.
점심을 먹고 한전 송주법 담당 김기열과장과 통화하여 손병호부인 통장으로 입금이 가능함을 확인하고 지원금신청서를 우체국에 발송하러 갔다.
가는 길에 이팝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사진을 몇장 찍었다.
집에 오는데 집 앞에서 블럭을 실은 대형트럭에 막혀서 한참을 대기하였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하여 대형트럭이 멈춰있는 곳으로 가보니 장태규하우스옆 땅에 집을 짓는단다.
주인은 목조주택을 시공하는 업체사장인데 부산 영도출신으로 증조부때부터 건축업을 해오던 집안의 내력에 따라 건축업을 하면서 창마에 들어와 산지가 5년이 되었다며 홍제중학교 맞은편의 전원주택을 자기가 지었단다.
구인서씨가 나눠 먹으라고 맥주를 3캔을 주기에 손진헌과 사장과 함게 먹으며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다.
청명기연에서 환경조사를 위해 기기를 설치하고 내일 철거를 해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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