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포도순자르기,대추순치기,조홍한의원,땅콩밭매기

2022년 05월 17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포도순자르기,대추순치기,조홍한의원,땅콩밭매기

포도꽃이 많이 달렸는데 어떻게 할지를 몰라 사진을 찍어서 백미숙씨에게 보내어 답을 구하니 튼실한 것 1개만 남겨 두고 잘라라는데 가지가 많은 것은 어쩔지 답을 듣지 못해 일단은 자라는 순을 자르기로 하고 눈에 보이는대로 잘랐다.
 

포도순자르기

시간이 조금 남아 대추순이 많이 올라와 있어 자르기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경주로 출발해야 시간이 지나버렸다.
급하게 준비하여 조홍한의원으로 가서 마눌님을 내려 주고 성동시장에 주차를 시키고 서리태를 사기위해 시장을 한바퀴 돌아서 1되에 22,000원하는 집이 싸기에 구입했는데 마눌님은 며칠전 명장시장에서 20,000원에 구입을 했단다.
경주가 물가가 조금 비싼 모양이다.

예상외로 치료가 일찍 끝이 나서 오복미역국으로 가서 마눌님은 전복가자미미역국, 나는 조개미역국을 먹고 집으로 왔다. 

아침에 하다만 대추순자르기를 하는데 눈이 따가워 조금 남겨놓고 중지했다. 
지난번에 안과에서 이물질을 제거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계속 뭔가가 굴러다니며 괴롭힌다.

저녁을 먹고 어두워지기전이라 땅콩밭에 잡초를 제거하기위해 작업을 했다.
아직은 잔풀들이라 호미로 메어주는 것으로 뽑는 것을 대신하고 큰 놈만 뽑아서 제초매트위에 올려놓았다.

땅콩밭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