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2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윤병원(피검사),대추밭물대기
어제 저녁에 또 명치부분이 쓰려서 겔포스를 먹고서야 잠을 잘 수 있었기에 아무래도 상세한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아서 윤병원을 다시 찾았다.
근 1시간을 기다려서 차례가 되었는데 담당의사도 이상하다며 검사를 한번 해보자는데 아침을 먹고 온 탓에 오늘은 피검사만 하고 내일 공복에 상복부초음파를 하기로 했다.
손진헌이 사과밭에 언제 깔았는지 분수호스가 깔려있다.
양수기를 가동시키자 기분좋게 물줄기가 올라오는 것이 양수기의 힘을 보여준다.
나도 대추밭에 물을 주어야겠다싶어 전기모터펌프를 설치하고 전기선을 끌어다 연결시켰다.
겨울내내 방치했던 것인데 기분조헤 가동이 되어 다행스러웠다.
작년에는 대문옆에 설치하여 물을 끌어왔는데 올해는 차고 뒷편에 설치하여 배관이 눈에 보이지 않게 설치했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펌프 힘이 약해서 한 개의 스프링쿨러 가동만 가능했다.
조족지혈이라는 것이 이런때 쓰이는 말일 거다.
오후 내내 뿌린다고 했지만 어디에 쓰며들었는지 표도 나지 않는다.
제대로 물을 주고 싶은데 마음과 달리 기계의 협조는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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