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30일 목요일 비온 뒤 흐림
주요한 일 : 윤병원,황토방전기명의변경,CCTV카메라바꿔부착,센스등부착,7월수도점검표이장에게전달

새벽에 비가 내리더니 차츰 개이면서 가끔은 해도 비치는 날씨다.

오전을 빈둥대다가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뭔가를 해야 되는데 생각나는 것이 속이 아픈데 원인을 찾아야겠다는 것이 떠올라 윤병원을 찾았다.

혈압은 정상이다.


담당의사를 제법 빠른시간내에  만날 수 있는 날인데 아무래도 대장쪽은 아닌 것 같다며 약을 처방해 주며 이 약을 먹고도 효험이 없으면 대장내시경을 해보잖다.
처방약은 스트롱셋세미정이라는 진통제와 모터리톤정이라는 위장운동조절제와 씨엔유캡슐이라는 담즙산분비촉진제에 소화촉진제인 올편제에스정과 항상제인 노르믹스정이다.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약이 있어 약값도 제법 나가 일주일치에 2만원이 넘는다.

약국에 붙어 있는 것인데 나에게 알려주는 홍보문인 것 같다.

황토방전기를 마눌님앞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신청을 했다. 
전에 태양광을 조사하러 온 영업사원이 명의가 다를 경우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하여 명의를 변경 했다.

CCTV카메라 3,4번을 서로 바꾸어 달아보기로 했다.
위치때문인지 주변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평소 야간에 보이는 형태가 3,4번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서 한번 바꾸어 보기로 했다.
바꾸어 달고 보니 동작이 되지 않아서 한참을 손보다가 우쩌다 화면이 나오기에 그대로 두었다.

카메라 위치교환

마침 지난번에 AS를 신청했던 센서등이 도착했기에 확인을 했다.
아쉬운 흠집은 있지만 불은 잘 들어오니 넘어 가기로 했다. 

불이 잘 들어오는 센서등
아쉽게도 한쪽이 탄듯한 자욱이 남아 있는 모습

지난번에 교체하고 남아 있는 센서등 하나를 마저 달기로 하고 장소를 물색하다가 아궁이실 앞에 달기로 하고 부착을 했다.

 저녁을 먹고 내일이 7월이라 수도검침을 위한 조사표를 만들어 이장에게 주려고 이장집을 찾아가니 서성교부인과 둘이서 술을 마시고 있기에 합석하여 마시면서 서성교부인이 지난번 우경택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똑 같이 하기에 입을 닫고 조용히 들었다.
나중에 정원근이 합석하여 모임을 만들어 자주 보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모임을 만들면 마을이 파벌로 얽힌다고 그냥 가끔 모여서 술이나 한잔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가 소란만 피웠다.
더 이상 있으면 안되겠다싶어 세 사람만 두고 나는 자리를 털고 집으로 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