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0-새마을활력화다짐대회

2022년 08월 30일 화요일 비
주요한 일 : 새마을활력화다짐대회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아침엔 흐리기만 하다.
아불삼거리 대원마트에 주차를 시켜놓고 김방우 차로 면사무소로 가서 회장 차를 기다려 테이블과 의자를 싣고는 오늘의 행사가 열리는 금곡다리옆의 산외면운동장으로 갔다.

도착하자 테이블과 의자를 내려서 설치를 하고는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지도자들은 손기덕외에는 더 오는 사람이 없고 부녀회원도 평소보다는 많이 적은 숫자가 참석을 했다.

내고장활력화다짐대회

공식행사를 시작하려니 비가 오기 시작하여 모두 천막안으로 피신하여 행사는 진행되었는데 비가 쉽게 그치지를 않아 모든 체육행사를 취소하고 노래자랑으로 대신했다.

우리 면대표로 이수근회장이 출전을 했지만 등수에는 들지 못했지만 그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운권 추첨에도 우리 면에서는 한명도 당첨이 되지 못하였는데 거기에는 내가 좀 더 잘해 볼려고 꼼수를 쓴 것이 더 언좋은 결과를 불러 온 것이 아닌가 반성을 해 본다.
빳빳한 행운권이라 손에 잡히기 쉽게 구겨서 넣은 것이 오히려 더 큰 불행을 가져 온 것이 아닌가 스스로 반성을 해 본다.

비가 오는 관계로 일찍 마쳐서 집에 도착하여 부녀회장이 싸는 막걸리와 안주로 혼자서 한잔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