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01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블로그이전,관리기수리,태풍대비,농협추석선물,손진헌사과따기

 

어제 일기를 다음 블로그에서 마지막으로 작성하고 티스토리로 이전을 신청했다.

아침에 확인하니 이전은 잘된 것 같은데 내용이나 사용법이 어떻게 바뀐건지 아직은 잘 몰라 조심스럽게 하나씩 배우면서 진행해 나가야 겟다.

아주 강력한 태풍이 오고 있다는 예보에 미리 대처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그 동안 펼쳐 놓았던 것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1. 가뭄에 사용하던 모터펌프 철거
2. 강아지들을 위한 차광막 철거(똘이,또순이)

3. 테크에 놓여진 물건 정리 및 치우기

    - 꺼꾸리,사이클,파라솔,채반,조명기구,호스,전원연장코드,모자

4. 테크 차광막 철거

5. 황토방 마루에 있는 물건들 정리

    -  런닝머신,가위들,연마도구,쪽파씨,양파,자색감자,작업도구

6.옥상 배수로 확보

이상의 내용을 순서적으로 하나씩 처리하기 시작했다.

 

작업 중 농협에 관리기 수리를 의뢰해 놓은 것이 순서가 되어 기사가 방문을 하여 잠깐 확인하고 시동을 거니 손쉽게 시동이 걸린다.
역시 기술자앞에서는 기계들도 약해지는 모양이다.
엔진을 교체해야되나 걱정했는데 손쉽게 해결이 되어 기분이 좋아 기사에게 선물로 2017년산 매실엑기스 2리터를 주었는데 기사가 자기 애가 천식이 있어 돌복숭을 좀 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2015년산 돌복숭엑기스 1리터도 한병을 주고 필요하면 다시 오라고 했다.

 

어제 옆집에서 부탁받은 봉투를 경로회 총무에게 전달하러 갔더니 마침 농협에서 나온 추석선물인 쌀을 나눠주고 있기에 마눌님 것과 내 것 각 1포씩 2포를 받고 돌아서니 경노회원들에게 쌀이 1포 나와 있다며 주기에 모두 3포를 받아왔다.   

 

손진헌이 태풍을 대비해 사과를 따고 있기에 도와주러 갔다가 제대로 따지 못한다고 쫒겨났다.
나는 태풍을 대비해서 어느 정도 이상 익은 사과는 모두 따는 줄 알았는데 익은 사과만 골라서 딴다며 나는 눈이 나빠서 안되겠다기에 포기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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