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6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포도,토마토줄기정리,환풍기교체,박상범집방문

 

포도나무가 열매도 맺지 못하면서 가지만 잔뜩 있어 내년을 기약하면서 가지를 잘라내었다.
메인 줄기만 두고 나머지 잔가지는 모두 잘라내었다.

내친 김에 토마토도 모두 철거하고 말라버린 오이줄기도 모두 걷어내었다.   

포도나무가지치기
방울토마토,오이줄기

거의 종일을 기다린 환풍기가 저녁6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저녁을 먹고 기존의 고장난 셔터식 환풍기의 모터를 뜯어내고 그 자리에 오늘 도착한 새 환풍기의 모터를 뜯어서 넣었다.

셔터는 문제가 없어 비교적 가격이 싼 일반환풍기를 구입하여 모터만 빼서 사용한 것이다.

다행이 같은 회사제품이다보니 큰 문제없이 교체가 되었는데 문제가 살짝 발생했다.
환풍기 안전망을 완전하게 끼우면 날개나사와 부딪혀서 날개가 돌아가지 않아 부득이 안전망을 완전하게 끼지 못하고 한쪽을 빼놓아야했다.

환풍기 모터교체 수리

저녁을 먹고 박상범이 술을 한잔하자며 전화가 와서 박상범집으로 가서 술을 한잔했는데 마시다보니 과음을 했다.
박상범이 집에 태워다 주었다는 이야기를 다음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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