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매실가지치기,가지치우기
똘이집 앞에 있는 매실나무 2그루중에 한 그루는 여름에 친 상태로 거의 그대로 인데 한 그루가 가지가 많이 나와 자르기로 하고 충전전지가위와 고지가위를 이용하여 잘라 내었다.
예년에는 얼마되지 않아서 나무 밑에 그대로 방치하여 썩게하거나 작년에는 바깥밭 언덕에서 말려 불쏘시개로 활용했는데 올해는 가지런히 모아서 묶어 정리하기로 했다.
조금은 수고스럽지만 묶어 정리를 해놓으면 내년 겨울에 불쏘시개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어제 잘라놓고 치우지 못한 꾸지뽕과 돌복숭 가지정리를 실시했다.
가시로 인해서 정리하기가 쉽지않아 대충 묶어서 언덕에 두었다.
정리하는 중에 하수오씨가 날려서 내년에 온통 하수오가 나무들을 덮을까 걱정이다.
굵은 가지는 억덕에 세워놓고 말려서 올 겨울에 화목이 모자라면 바로 활용하도록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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