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보일러온도센서정비,창문비닐,보일러온수분배기해체,농촌지도자연말총회
어제밤에 비가 온 탓에 아침에 안개가 자욱이 끼여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침이다.
어제 밤에 CCTV에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 보여 보일러실에 가보니 보일러 온수가 끓어 넘치면서 수증기가 환풍기를 통해 배출되면서 연기로 오인한 것이다.
문제는 온도램프는 낮게 표시되면서 온수펌프가 돌지 않고 또 계속 팬이 돌아서 공기를 주입하니까 화력은 점점 세어지면서 물이 끓어도 인식을 하지 못해서 발생한 사건이다.
일단 공기구멍을 막아서 화력을 낮추고 동작시기를 봄으로 바꿔 온수펌프를 동작을 시키는 것으로 급한 사태는 종결이 되었다.
원인은 온도센서에 있다고 보고 아침에 온도센서를 분리하니 물을 잠그고 했는데도 온수 공급함에 들어있던 물이 빠져나오면서 한참을 온도센서를 빼낸 구멍으로 쏫아져 나왔다.
온도센서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다시 삽입을 했는데 다행이 예상이 맞았는지 정상동작을 한다.
추위가 심해진다기에 그동안 미뤄왔던 창문비닐을 설치했다.
황토방과 작은 방 창문 2곳을 하는데 사이즈를 너무 작게 비닐을 자르다보니 부착하는데 제법 난이도가 높아졌다.
농촌지도자모임 연말총회가 있어서 표충사주차장에 있는 약산가든으로 시간을 맞춰가니 거의 다 와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현영환,김병옥,현영환친구랑 노래방으로 가서 12시까지 놀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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