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농협,마을회관(인수인계)

2023년 01월 02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농협,마을회관(인수인계)

 

10시에 오겠다던 장병쾌씨가 9시가 되어서 집으로 왔기에 급하게 설쳐서 장병쾌씨 차로 농협으로 갔다.

통장을 정리해 보니 20만원이 끊겨져 나간 줄 알았던 가스비가 10만원이 환급이 되어 있다.
통장정리만 제대로 했어도 10만원을 찿을 수 있었는데 그만 해를 넘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인감만 있으면 카스발급이 가능하리라 믿었는데 대표자가 있어야 한다기에 내일 다시 가서 카드도 발급하고 온라인신청도 하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인계준비가 되었다고 마을회관으로 오라기에 가면서 회장에게 연락하여 입회를 요청하고 회관으로 갔더니 장병쾌,김두익부부,심성규부부,신옥순,서타관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회장이 도착하고 바로 인수인계가 시작되었는데 통장말고는 별로 인수받을 내용이 없었다. 

장부도 그렇고 문서도 모두 오래된 것만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없는데 그것도 역사라고 보관을 해야한다기에 일단 받아서 장농에 보관하기로 했다.

장병쾌씨에게 잔고에 대해 물으니 모두들 그냥 넘어가라고 눈짓을 하기에 포기하고 말았다.

박스에 들어있는 서류봉투

서류봉투의 내용

집에 도착하여 가져온 것들을 정리하고 영수증을 날짜별로 정리해보니 없는 영수증이 제법 나온다.

일단 통장에 모두 찍혀 있으니 크게 문제가 없으리라 보고 한번 부딪혀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