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03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농협,수자원공사,시보건소,면사무소,경로회서류정리,체험사무실
직책을 하나 맡다보니 하루가 무척 바빠졌다.
아침부터 바쁘게 연락하여 장정진회장과 장병쾌전임총무를 모시고 농협으로 가서 운영비통장 직불카드를 신청하고 인터넷뱅킹을 신청을 하는데 서류가 많아 한참을 걸렸다.
함께 나온 김에 수자원공사에 들려 취임 인사를 나누고 많은 협조를 부탁하고 나왔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서 모처럼 회장이 밥을 산다고 인근의 고동수제비가 맛있다고 가자고해서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 쉬는 날이라 면사무소앞의 중국집으로 가서 간짜장을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김두익씨부부가 들어온다.
그 바람에 장정진회장이 추가 지출을 하게 되었다.
점심을 먹고 회관에 들려 양치를 하고 장병쾌씨와 함께 치매검사를 위해 보건소로 갔다.
평상시 자주 잊어버리는 것이 아무래도 수상하여 내가 치매검사를 받으러 가니 함께 가자고 꼬드겨서 가게 된 것이다.
검사결과 나는 아직은 양호하고 장병쾌씨는 윤병원에서 5일날 정밀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나오면서 심혈관관리실로 가서 당뇨측정기를 임대하여 왔다.
오면서 면사무소에 들려 우리마을 경로대상노인을 확인하니 모두 81명이란다.
명단을 뽑아달라니 그것은 개인정보보호차원에 안된단다.
마을로 돌아와 회관 장농에 보관중이던 오래된 서류들을 종류별로 정리했다.
양이 별로 되지도 않으면서 봉투속에 들어있으니 뭔가 몰라 계속 방치만되고 있어서 종류별로 나누어 철을 해두었다.
김두익씨가 수고했다고 술을 한잔 산다는데 사양하고 나와서 박성환이 기다리고 있는 센터로 가서 며칠전에 검토해 달라고 맡겨 놓았던 경로회정관을 수정본을 받으며 설명을 들었다.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려니 우경택이 전화가와서 화일을 찾을 수가 없으니 도와달라기에 가서 엑셀을 잠시 강의하고 왔다.
저녁을 먹고 박성환에게 받아온 정관수정본과 회장에게 받아온 정관수정본을 참고하여 수정하여 프린트를 해놓고 그동안 들어온 회원들의 등본을 기초로 회원명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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