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04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김해어머님댁,마을회관장농보수,박성환집방문,회의자료작성
아침 9시를 넘기면서 장병쾌씨 차가 지나가기에 또 생각을 잘못해서 어딘가로 가는가했더니 조금있으니 심성규씨가 주민등본을 가지고 찾아왔는데 장병쾌씨 차로 다녀오는 길이란다.
괜히 내가 걱정한 모양이다.
김해 어머님댁으로 가니 막내제수씨가 케익을 준비해서 먼저 와 있었다.
간단하게 케익을 점화하고 기념사진을 찍고는 백종원의 본가로 가서 매운우삼겹으로 점심을 먹고 냉면까지 한그릇 먹고 나니 과식을 했다는 느낌이 물씬 든다.
집으로 와서 커피를 한 잔하면서 케익을 먹고 이야기를 조금 나누고 집으로 왔다.
마을회관에 바닥이 내려앉은 장농서랍을 수리하기 위하여 갔는데 가져간 장비가 좀 모자라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김두익씨가 졸대와 장비를 챙겨와서 함께 수리를 하는데 심성규씨까지 합세하여 깨끗하게 수리를 마쳤다.
이렇게 힘을 합치면 못할 것이 없는데 그동안 먹고 노느라 신경을 못썼던 모양이다.
박성환집으로 가서 수정한 정관을 다시 한번 함께 확인을 하고 집으로 와서 회의자료를 만들었다.
내일은 오늘 만든 회의자료를 가지고 회장을 만나서 수정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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