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0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홈플러스,불지피기

 

설이라 딸내미가족이 온다는 것을 어머님 입원으로 인하여 오지말라고 해놓고는 아무래도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다시 오라고 말을 바꾸었다.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하여 장을 보러 홈플러스를 찾았다.

얼마 사지 않았는데 40만원이 넘는다.

오면서 다이소에 들려서 접시를 몇개 사고 드림마트에 들려서 홈플러스에서 사지 못한 대합과 포도를 사서 집으로 왔다.

 

잠시 회관에 들러 지난번 연시총회 회의자료를 철해놓고 왔다.

 

딸내미가족이 저녁 늦게 도착한다기에 작은방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켜 집을 좀 따뜻하게 만들어 놓았다.

 

마눌님은 딸매미가족들에게 먹일 음식을 만드느라 계속 바쁘다.

 

잘라놓은 보이차를 다 먹었기에 마지막 한 개를 꺼내어 잘라 놓았다.

좋은 보이차를 만나기가 쉽지 않아 마눌님이 아껴먹느라 자주 먹지도 못한다.

 

1962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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