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2-다사랑번개(경주,포항,일광),심성규씨묵,쑥떡

2023년 04월 02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다사랑번개(경주,포항,일광),심성규씨묵,쑥떡

 

다사랑 번개모임이 있어 이마트로 가면서 박진구부부를 태워 이마트에 도착하니 방헌수가 먼저 도착해있고 이어서 이윤옥씨와 최화장부부부,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여사가 도착했다.

간단히 일정을 의논하여 일단 경주로 가기로 하여 무열왕릉 주차장으로 가니 예상과는 달리 벗꽃이 떨어져 볼품이 없어져버려 아쉬움이 컸다.

주차를 하고 간단히 요기를 하면서 신여사가 사온 경주막걸리를 한잔하고 김유신묘까지 걸어 갔다와서 점심을 먹었다.   

가는 중에  이윤옥씨가 화장실에서 폰을 잃어 버렸는데 오면서 극적으로 되찾는 일도 있었다.

 

점심을 먹고는 포항 스페이스워크로 가서 즐기고 일광 학리로 가서 전복죽을 먹고 헤어졌다.

 

일광 일몰

스페이스워크

떨어진 벗꽃잎

겨우 남아 있는 벗꽃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심성규씨가 전화가 와서 도착하면 집에 들리라기에 갔더니 아들이 와서 쑥떡과 묵을 만들었다며 나눠 주시는데 감사하기 그지없다.

집에 도착하니 변사장이 내가 작업하고 두었던 전동드라이버와 이번에 딴 버섯, 그리고 내 것이 아닌 전동가위가 있어 전화를 하니 변사장 가위도 아니란다.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카톡으로 보내고 하루를 마감한다.  

 

"오늘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림니다.
운전하신다고 고생하신 최회장님과 서울서 참석을 위해 내려 오셔서 막걸리를 사다 나르신다고 고생하신 신여사님,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백총무님과 보필하느라 고생하신 박진구님,오늘도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마지막에 찬조까지 해 주신 방도사님,새벽부터 일어나 도토리묵을 만들어 회원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 주신 차여사님,폰을 분실하였다가 극적으로 되찾아 파란돌고래까지 획득하신 이여사님!!
모두 모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리며 다음 행사는 더욱 더 알차고 재미있게 준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