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04일 화요일 맑은후 저녁에 비
주요한 일 : 부산마이크로병원,일광최대용집방문,노래교실,최대용박진구부부내방
마눌님 손가락에 혹이 생겨 며칠간 검색을 하던 마눌님이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해야겠다며 이야기하기에 손가락을 잘보는 병원을 찾으니 부산마이크로 병원이 나와 바로 준비하여 갔다.
원장이 진료를 하지 않는 날이라 다른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니 손가락 X-ray를 찍고 다시 보자고 해서 다시 보니 수술을 해야한다며 날짜를 잡자고 해서 가급적 빠른시간에 하기로하여 6일로 날짜를 잡았다.
바로 수술을 위해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받고 가슴 X-RAY를 찍고 계산을 하니 4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나온다.
점심시간이라 일광으로 가서 장어회를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위해 일미아구찜으로 갔는데 쉬는 날이라 다시 돌아와 수림원으로 가서 아구찜을 먹고 남은 것을 포장을 했다.
장어회를 주문한 예쁜이네로 가서 장어회를 찾아서 옆의 다른 집에서 멍게도 2도시락을 사서 장어회와 멍게를 반씩 나누어담아 반을 최사장집에 전달하러 가니 마침 최사장도 있었다.
커피를 한잔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교실때문에 일어나니 작업복으로 쓰라며 준비해 놓은 바지와 셔츠를 준다.
버릴려고 싸둔 연탄재까지 얻어 집으로 돌아왔다.
마눌님을 내려 놓고 노래교실에 가니 지난번에 미안했는지 강사가 음료와 과자를 사서 먹고 있었다.
지난번에 배웠던 노래를 하고는 늦게 온 벌로 노래를 한곡하라기에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를 한곡하고 또 늦게 온 이영웅씨가 가는세월을 한곡부르고 신나는 메들리를 하며 춤을 한판 추고는 마쳤다.
집에 와서 우체함을 확인하는데 박새가 알을 품는다고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최사장이 우리집으로 회를 가지고 온다는 연락을 받고 박진구에게 연락하여 오라고 하여 함께 회를 먹고 어려웠던 옛날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여사는 오면서 우리가 가져갔던 회와 빵을 사가지고 오고 백여사는 고기와 완자등을 가지고 와서 나누어 주었다.
8시가 넘어 모두들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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