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6-마늘밭약치기,두릅.가죽나무.고사리따기,쥐덧설치,로메인상추,더덕대세우기

2023년 04월 06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마늘밭약치기,두릅.가죽나무.고사리따기,쥐덧설치,로메인상추,더덕대세우기

 

마늘잎이 누렇게 되어 인터넷에 찾아보니 칼숨부족이거나 잎마름병이 와서 그렇다기에 칼슘과 잎마름병약을 치기로 했다.

양이 얼마되지 않아서 화초에 뿌리는 분무기를 이용하여 3리터의 약을 만들어 뿌렸는데도 양이 남아 3번을 뿌렸다.

칼슘과 잎마름병약과 정착제

마눌님이 가죽나무잎을 꺽어오기에 나도 함께 바깥밭에 있는 잎을 따왔다.

2~3일내로 가지를 잘라서 잎을 따야 할 것 같다.

내친 김에 두릅도 꺽어왔다.

가죽나무잎(소금물에 담궈 절이는 중)

두릅 불량품

마눌님이 좋아하는 로메인상추씨앗을 사와서 뿌렸다.

지난 가을에 뿌린 것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믿을 수 가 없어서 다시 뿌렸다.

로메인상추씨앗 뿌리기

작업을 하다보니 더덕이 발견되어 모아심은 곳에 추가로 옮겨 심고 지지대를 설치했다.

더덕지지대설치

어제 발견한 쥐를 잡기 위해 쥐덧이 하나밖에 없어서 쥐덧 1개와 찍찍이 4개를 사와서 설치했다. 

구입해온 쥐덧

기존에 있던 쥐덧을 새로이 칠을 해서 설치했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바깥 고사리밭에 갔는데 비가 와서인지 예상외로 많이 올라와 있었다.
아픈 허리를 참고 또 참아서 거의 다 꺽어가는데 마눌님이 저녁식사를 하라고 부르러 와서 마무리를 함께 했다.

고사리

저녁을 먹고 꺽어온 고사리를 데쳐서 말리기 위해 채반에 널었다.

준비된 채반이 하나뿐이라 임시로 여기저기에 널어 내일 해가 나면 다른 채반으로 옮겨서 말리기로 했다.
작업을 마치고 나니 9시30분이다.

고사리 말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