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6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산딸기따기,대추순치기

 

며칠을 따지 않은 산딸기가 떨어질 지경이라 손주들에게 보내주기위해 마눌님과 함께 나섰다.

축농증으로 기침을 계속하면서도 손주들에게 줄 요량으로 참고 산딸기를 따는 마눌님이 안스럽다.

익은 산딸기

 

산딸기 따는 마눌님 

도시락 6개를 모두 채우고도 지난번에 딴 양만큼이나 더 땄다.
도시락 6개와 산딸기를 담은 2개의 양푼이에 랩을 씌워 저온창고에 넣었다가  작은 양푼이에 있는 것은 저녁식사후 후식으로 먹었다.

 

박성환이 구 변사장밭에 약을 치는 것을 지원하러 왔다가 잠시 집에 들려 대추밭을 구경하고 가면서 빨리 순을 치치 않는다고 야단이라 즉시에 순을 치기 시작했다.

다행이 구름이 많은 날씨라 크게 더운 것은 없었는데 가끔 햇볕이 날때는 눈이 부셔서 작업이 힘들었다.

절반 가까이 치니 어느덧 저녁시간이라 철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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