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8일 목요일 흐린후 맑음
주요한 일 : 고사리꺽기,대추나무순치기,산딸기따기
고사리꺽기에 나섰다.
지난번에 양이 너무 적어서 실망이 컷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모처럼 3Kg정도를 꺽었다.
바로 데쳐서 건조기에 넣었다.
이로써 주문들어온 고사리는 모두 해결될 것 같다.
내가 고사리를 꺽어서 데쳐내는 동안 마눌님은 앞밭의 잡초를 뽑고 완두콩을 땃다.
많이 심지 않아서 별로 양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점심을 먹고 대추순치기에 들어갔다.
지난번에 하고 남은 부분을 작업하는데 다행이 구름이 해를 가려주어서 작업이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거의 4시간에 걸쳐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2차 순치는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산딸기를 따기위해 비닐앞치마를 두르고 토시를 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금방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왔다.
2양푼이와 일회용 음식통에 1개, 도시락에 1개 가 나왔다.
그중 음식통에 1개, 도시락에 1개 는 내일 어머님께 가져다 드릴거고 양푼이1개는 랩을 씌워 저온창고로 직행하고 나머지 양푼이1개를 씻어서 물을 빼서 냉동을 시킨 다음 우유에 갈아서 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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