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3-바깥밭양파정리,감자밭잡초뽑기,박성환집방문

2023년 06월 13일 화요일 흐리고 한때 약한 소나기

주요한 일 : 바깥밭양파정리,감자밭잡초뽑기,박성환집방문

 

대추밭에 방제작업을 할려다가 며칠째 비소식으로 미루고 있다.

오늘도 비소식에 힘이 빠져 오전을 잠을 자다가 마사지를 한판 받는 것으로 해결했다.

 

점심을 먹고 그냥 먹고 놀기가 심심하여 바깥밭에 남아있는 양파를 뽑았다.

대가 있는 양파라 심이 있어 질기고 맛이 없다고 방치하던 양파인데 그대로 두기에는 뭐해서 뽑았다.

앞밭에 있는 양파도 모두 뽑았다. 

 

감자밭에 비닐멀칭을 하면서 뿌리식물에는 투명한 비닐이 좋다고 하기에 가운데 투명한 비닐로 멀칭을 했는데 잡초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비닐이 찢어질 정도로 되어 있기에 수확을 앞둔 시점이기는 하지만 비닐을 제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잡초를 뽑다보니 감자가 딸려 올라오는데 하나같이 알이 제대로 크지를 못해 작은 것만 눈에 띈다.

그래도 비닐을 제거하고 잡초를 뽑고나니 감자가 눈에 들어온다.

멀칭을 제거하고 잡초를 뽑아낸 감자밭

저녁을 먹는데 박성환이 삼겹살이 생겼다고 소주를 한잔하자기에 저녁을 먹고는 소주2병과 캔맥주 2개를 가지고 갔다.

장우기와 박성환이 먼저 자리를 잡고 판을 벌려 놓았기에 함께 어울려 한잔하고 집으로 왔다.

우기 어머님이 백병원에서 뇌에 물이 차서 고생하다가 돌아가셨다는이야기와 강수경씨가 축농증으로 서울에 수술을 하러 갈려고 예약을 해놓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