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24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감자케기,매실세척 및 엑기스담기,설탕및 생수구입

 

장마가 시작된다니 감자를 그대로 둘 수 없어 케어 내었다.

좀 더 있다 켈려고 했는데 장마때문에 좀 일찍 케어내었는데 예상대로 알이 좀 잘아 아쉬웠다.

감자케기

어제 따놓은 매실중 이상화 20Kg,손병호 20Kg을 주기위해 포장을 해놓고 남은 매실 세척작업에 들어갔다.

120Kg정도가 남았는데 세척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세척을 끝내놓고 마눌님과 장을 보러 나섰다.

일단 장마철을 대비해 생수를 구입하기 이해 트라이얼마트로 가서 생수를 구입하고 설탕도 4포대를 구입했다.

어제 드림마트에서 1포를 21,000원에 구입했는데 트라이얼마트는 19,900원이라 싸다 생각하고 4포대를 구입했는데 오면서 생각해보니 내가 멍청한 짓을 했다.

드림마트에서 구입하면 밀양사랑카드사용이 가능해서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그걸 깜빡한 것이다.

집에 도착하여 생수를 내려서 정리해놓고는 엑기스를 담기 시작했다.

22리터 통에 매실을 10KG담고 백설탕을 11KG넣으면 가득 찬다.
모두 3통을 담고 나머지는 식초를 담기로 했다.

22리터통에 매실 15KG을 넣으면 가득 차는데 그 위로 설탕 4.5Kg을 넣으면 매실 사이로 설탕은 모두 밑으로 빠져나가고 빈자리가 제법 생긴다.

며칠 지나서 매실액이 좀 빠져 나와서 설탕을 녹이면서 매실이 쭈그러 들기시작하면 여유공간이 좀 생길 것 같다.

오늘 매실엑기스 30Kg, 매실식초 30Kg을 담는 것으로 작업을 마치고 나머지는 내일로 미룬다.

매실식초
매실엑기스

저녁 노을이 이뻐서 찍었는데 별로 인 것 같다.

저녁노을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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