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24일 월요일 흐리고 비 그리고 소나기

주요한 일 : 우리이비인후과,윤병원,면사무소,손주고무동력기구매

 

아침부터 비가 내려 뭘할까 고민하다가 한 동안 미뤄놓았던 병원에 다녀오기로 했다.

근래들어 귓속에서 통증이 가끔 발생하고 간지러움이 심해서 그간 참고 있다가 오늘 가기로 한 것이다.

또 손이 떨려서 그간 약을 먹었는데 떨어진 지가 제법 되었기에 겸셔겸사 다녀오기로 했다.

집을 나서 아불에 이르자 빗줄기가 서서히 심해져서 앞이 안보일 정도까지 퍼 붓다가 긴늪 가까이 가니 서서히 멈추며 우리이비인후과에 도착하니 비가 그친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월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손님이 있다.

아무래도 귀가 좀 더 심해졌는지 별로 큰 설명없이 약을 3일치 처방해 준다.

윤병원으로 자리를 옮기니 여기도 평소에는 신경과에 손님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20여분을 기다려야 했다.

오늘의 혈압

2달분 약을 받아서 윤병원을 나서  집으로 오는데 장용기가 전화가 와서 지금 면사무소에서 장마로 대추피해를 신고하고 오는 길이라며 나도 잊지 말고 신고를 해라기에 21일 접수는 했지만 그때는 사인을 하지를 않고 내용접수만 하고 왔기에 미심쩍어서 면사무소에 들렸다.

내가 안와도 담당자가 알아서 할건데 왔다기에 온김에 신청서에 날인이나하자고해서 신청서를 출력하여 서명날인을 해주고 나와 집으로 왔다.

 

딸내미가 전화가와서 애들이 방학을 했으니 밀양으로 보내겠다기에 급하게 서로가 이야기한 글라이더(고무동력기)를 주문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