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20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펌프수리,구인서씨 그라인더거치대조립,낮잠,박성환평상옮기기

 

펌프부속인 가이드캡이 도착했기에 펌프수리에 나섰는데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의 문제가 있었다.

가이드캡 아래에 위치한 체크밸브도 부러져 있고 임펠라커버도 깨어져 있어서 부품이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다시 ㄱ대충 조립해 놓고 대음을 기약했다.

가이드캡

습도가 너무 높은데 날도 더우니 체감온도는 그 이상이라 상당히 작업이 어려운 날씨다.

 

어제 전화로 부탁이 온 구인서씨에게는 통화가 안되어 포기하고 장태규에게 팻트병을 전달하러 가다보니 구인서씨가 보여 팻트병을 장태규집에 가져다 놓고 구인서씨를 찾아가니 그라인더 거치대를 구입하여 어제 혼자서 대충 조립을 마쳤는데 마지막으로 안전가이드를 부착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기에 찬찬히 살펴보고 조립을 마무리 지었다.

맥주를 한캔 주기에 마시고 집으로 왔다.

 

점심을 먹고 샤워를 하고나니 잠이 와서 누웠는데 4시까지 자 버렸다.

 

박성환이 평상을 치워야 하는데 일손이 필요하다기에 갔더니 손진헌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고 이어 장용기와 이한동이 와서 평상을 모두 옮겨 다음 여름가지 보관 할 수 있도록 한곳에 쌓아 두었다.

아마도 다음 주중에 조사가 나온다는 정보가 있어서 미리 철수를 하는 것 같았다.

통닭에 맥주를 한잔마시고 나니 저녁생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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