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22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밭고랑멀칭,배추모종구입,구인서씨건조대조립,펌프수리,배추모종심기,무우씨뿌리기,쪽파심기

 

어제 갈아놓았던 밭에 고랑을 만들고 멀칭작업을 했다.

어제 먹은 저녁이 과식때문인지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자고 아침도 굶고 작업에 나섰는데 날은 덥고 죽을 지경이다.

그래도 천천히 작업을 진행하여 마무리를 지었다.

밭고랑 만들고 멀칭작업

 

점심을 먹고 좀 쉬려는데 장대진전화가 와서 쉬는 것을 포기하고 배추 모종을 사러 나갔다.

금곡까지 갈려다가 포기하고 단장면사무소 인근에 있는 성원농약사로 가서 배추모종 50포기와 멀칭고정핀 100개,상추씨 1봉을 사왔다.

 

오다가 구인서씨 창고앞을 지나는데 어제 이야기한 모터를 봐달라기에 들어갔다가 모터가 4선식인데 결합법을 몰라 포기하고 나오니 빨래건조대를 구입했는데  조립을 못하겠다기에 조립을 해주고 왔다.

 

어제 구입한 펌프 부품을 가지고 수리에 들어갔다.

임펠라커버가 틀릴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이 맞아서 조립을 마치고 시운전에 들어갔는데 물이 빨려 오지를 않는다.

교체한 부품
교체완료한 펌프

배추모종을 50포기 심고 구멍이 나있는 비닐 멀칭을 한 밭에 무우씨를 100개를 심고 남은자리에 모두 쪽파를 심었다.

배추 50포기
무우와 쪽파밭

저녁을 먹고나니 모처럼 김병옥이 전화가 와서 밥을 사달라는데 그 뜻은 술을 한잔하자는 거라 표충루로 오라고 했더니 집에서 먹고 만다며 전화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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