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01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선별작업,채반세척,베란다수도꼭지수리

 

대추가 다 구워졌기에 선별작업을 시작했다.

얼마되지 않는 양이라 별로 하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평소 하던 일이니 기분이라도 내볼양으로 시작했는데 불량이 너무 많이 나온다.

굵은 대추(별초)는 거의 없고 특초가 조금, 상초가 한박스정도 나오고 나머지는 모두 불량으로 1박스 1/3정도가 나왔다.

수호가한 양에 비해 불량이 너무 많이 나온 것에 아쉬움이 크다.

불량이 많이 나오다보니 채반이 많이 더러워져서 내년을 기약하며 채반을 세척했다.

쭈그려 앉아서 채반 15개를 세척하다보니 시간도 제법 걸리고 허리가 많이 아프다.

 

베란다 수도꼭지가 제대로 잠기지가 않아서 예비꼭지에서 부품을 옮겨와서 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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