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02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한봉수이비인후과,최대용집방문,전화번호찾기

 

코약이 떨어져서 한봉수이비인후과를 마눌님과 함께 가면서  참기름을 일광 최사장집에 선물하기 위해 좋은 식품에 미리 전화를 하고 찾아갔는데 입구에서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

몇번을 전화를 하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병원에 도착하니 진료시간 10분전인데 기다리는 사람이 10여명이나 된다.

1시간을 기다려 진료를 보고 나와서 한양아파트 할매김밥에서 우엉김밥을 사서 중간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먹지 못하고 집에와서 저녁으로 먹었다.

반여 농산물시장에들려 머루포도와 해산물을 사서 최사장집에 도착하니 최사장은 밭을 갈아업고 유박퇴비를 듬뿍 넣고 있었는데 집 입구에서 부터 비린내가 진동을 한다.

함께 아구찜을 먹고 최사장 집에 와서 커피를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3시를 넘긴다.

민페를 더 이상끼치기 싫어 장안사로 걸으러 가자는 것을 말리고 최사장집을 나서니 모자와 잠옷, 마눌님신발등을 챙겨 준다.

이뿐네에 들려  아나구회를 사서 집으로 오는데  차가 진입로에서 조금 밀리더니 본 고속도로에 올라오자 서서히 정체가 풀리어 나머지 구간은 쉽게 왔다.

점심에 바닷가에서 먹으려고  샀던 김밥을 저녁으로 먹으며 하루를 회상한다.

잃어버린 전화번호를 찾기위해 궁리를 하다가 그동안 거래했던 문자메세지를 참고로 고객 전화번호를 찾아서 입력했다.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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