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화재신고(삼성화재,119),한진택배송장,콩가르기,노래교실,장정진씨집방문

 

어제 화재로 인한 뒷처리로 삼성화재에 신고를 했는데 119에 신고하여 화재확인서를 받아야 한다기에 119에 신고하여 소방조사원이 2명이 와서 조사를 마치고 갔다.

삼성화재 조사원은 수요일날 약속을 하여 오기로 했다.

 

한진택배사이트로 가서 송장을 인쇄하려니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로긴이 되지 않아 담당자와 겨우 연락을 하여 재계약을 했는데 며칠이 걸린단다.

 

어제 털어놓았던 콩을 테이블위에 깔아놓고 불량품을 골라내는 작업을 마눌님과 함께 했다.

오전에 겨우 한소쿠리를 끝내지 못하고 오후에는 노래교실로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마눌님이 한 소쿠리를 마무리지어 놓았다.

 

노래교실에 가니 장병쾌씨와 회장부인만 와 있다.

나는 박성환씨집에 들려 쇼핑백을 받아서 단장할인마트로 가서 사이다와 비스켓을 사왔는데 몇사람 오지 않으니 참담했다.

사람이 없어 노래교실을 취소하고 바로 해산을 했는데 범도보건소장이 노래교실을 한다고 사람이 많을 줄 알고 홍보차 방문을 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다음에 오기로 하고 갔다.

 

집으로 오는 길에 구인서씨에게 콩채를 빌려왔는데 구멍이 작아서 내가 원하는 사이즈가 선별이 되지 않아 좀 더 큰 것을 구할려니 쉽지가 않다.

 

장정진경노회장이 말이 자꾸 바뀌어서 확실한 답을 얻기위해 저녁을 먹고 직접방문했다.

아무래도 내년까지 하고싶은 생각이 있는데 내가 그만 둔다고 하니 자기도 그만 두겠단다. 

부인이 옆에서 그만 두기로 했으니 그만 두라고 진언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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