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처가방문,119안전센터,구본기집방문

 

장모님이 퇴원을 하셨다는 소식이 있어 처가를 방문했다.

그동안 짜놓았던 도라지생강대추즙과 헛개즙,그리고 구찌뽕열매와 쌀을 가지고 갔다.

대추즙과 구찌뽕열매는 장모님을 드리고  헛개즙은 최서방에게 먹으라고 전달했다.

처제부부와 인근의 매운탕집에서 식사를 하고 헤어져 집으로 왔다.

 

마눌님을 집에 내려주고 119안전센터에 들려 어제 신청한 화제신고확인서를 받으러 갔는데 아직 처리가 완료되지 않아 처리가 되면 전송을 받기로 하고 집으로 왔다.

 

어제 하다만 콩가르기를 조금하다보니 해가 지면서 추워져서 마무리하고 들어오는데 손진헌도 사과따기를 마무리하면서 병든 사과를 한바구니 주기에 받아왔다.

상추비닐씌우기

 

구본기가 배경진집에 축의금을 전달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함께 가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기에 구본기집으로 가서 함께 배경진집으로 가는데 배경진이 상가에 간다며 집을 나섰다기에 농협에서 만나 축의금을 전달하고는 구본기와 처가집통딝집에서  간단히 한잔을 하면서 현영환을 부르고 김병호를 불러 함께 했다.

1차 계산은 구본기가 하고 2차 계산은 현영환이 하라고 했더니 현영환이 조금은 반발을 하는 듯하다가 이내 받아들이고 계산을 마쳤기에 조용히 자리를 마칠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여 현영환,구본기 두 사람에게 잘도착했다고 전화를 하고 들어오니 마눌님이 담요를 뒤집어 쓰고 앉아 있다.

바로 보일러에 불을 지피고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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