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첫눈,다사랑산행

 

아침 6시에 일어나니 마당이 새하얗게 변해 있다.

밤새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어 모처럼 눈구경을 하는구나 생각하면서 한쪽으로는 올해 많이 추워지겠다는 걱정도 앞선다.

첫눈

 

회원들에게 따뜻하게 입고 오라고 카톡을 날리고 준비를 하여 에덴밸리를 통과하는 길을 포기하고 신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박진구집에 도착하니 예정시간보다 10분이 빠른 8시50분이다.

박진구부부를 만나 부산으로 가는 길은 눈으로 인하여 차단된 곳도 있어 잠시 헷갈리기도 했지만 무난히 이마트에 도착하여 이윤옥씨를 태우고 노포역에서 차갑숙씨를 태워 최대용씨가 기다리는 회동호 누리교로 갔다.

누리교
회동호 누리교

누리교를 건너 회동호 둘레길을 일부 걷고 돌아 나와서 철마 밤나무집을 찾아 간다는 것이 밑에 있는 집으로 가서 추어탕을 먹고는 신여사가 커피를 산다기에 이동하여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해산했다.

차갑숙씨와 이윤옥씨를 두실역에 내려주고 빅진국부부를 집에 까지 데려다주고 집에 오니 손진헌이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장우기가 돕고 있다.

 

박수금씨가 수자원의 잔금으로 다시용멸치를 사 달라기에 하나로마트에 확인하니 한박스에 27,000원이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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