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독감예방접종,홈플러스,농협하나로마트,공고문부착,노래교실
마눌님이 코로나예방접종을 맞아야한다기에 윤병원으로 갈까 보건소로 갈까 고민하다가 보건소로 가기로 하고 함께 집을 나섰다.
보건소에 도착하여 상담을 받다보니 예전에 조금이라도 부작용이 있었다면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나는 포기하고 마눌님만 접종을 받는 동안 나는 연세이비인후과를 찾아가 독감예밥접종을 받았다.
홈플러스에 들러 초밥과 닭날개등을 사서 집으로 오는 길에 경로다회원들에게 나눠줄 물건을 보기 위해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본점어 들려서 하이타이와 멸치를 보다가 디포리를 발견하고 가격대도 맞아서 박수금씨와 통화를 했더니 좋다하기에 바로 주문을 하고 단장지점으로 와서 이야기를 해주고 사진도 넘겨 주면서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를 하고 왔다.
노래교실이 있어서 가면서 어제 준비해 둔 정기총회공고문을 부착하고 먼저와 있던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주에 디포리를 나눠준다고 했더니 펄떡 뛰면서 반대를 한다.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것이라며 야단이기에 그럼 뭐로 줄가요하고 물으니 또 맘대로 하란다.
할 수 없어 농협에 전화를 하여 디포리를 취소시키고 슈퍼타이로 바꾸어 주문을 했다.
노래강사가 도착했는데 인원이 없어 망설이는데 몇명이 더 왔기에 노래교실을 시작하여 회원들에게 의견을 물으니 겨울이라 해가 일찍 져서 집에 가는 것이 그렇다며 그만하자는 의견이 많아 오늘로 종강을 하기로 했다.
강사가 마지막에는 선물을 사오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금일봉을 건네주기에 받아 주민들에게 알리고 박수로 보답했다.
집에 도착하니 마눌님이 내일 손병호부부가 오면 자고 갈텐데 큰방을 내어 주고 자기는 황토방에서 자겠다며 불을 넣으라고 해서 황토방과 보일러에 불을 지피고 홈플러스에 사온 초밥으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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