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회공고문작성,대만여행사진정리

 

애기동백

 

어제 밤에 다리가 저려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아침부터 비실거렸다.

경로회 정기총회공고문을 작성하고 거기에 따른 임원입후보등록공고문 까지 작성을 마치고 카페에 올려 놓고 내일 부착할 예정이다.

 

고지서와 영수증을 보관하던 화일철을 모두 빼내어 정리하고 화일철을 재활용하여 대만여행 사진첩을 만들었다.

많은 사진중에 내얼굴이 들어 있거나 마눌님 얼굴이 있는 사진을 골라 인쇄를 하고 사진첩에 붙여 정리를 마쳤다.

사진을 고르는 일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 이었고 사진을 프린하는 것도 제법 시간을 잡아 먹었다.

 

어제보다는 날이 풀려 낮에는 따뜻했기에 아궁이 재를 모두 꺼내서 대추밭에 버리고 화재로 인한 지저분한 아궁이 주변도 어느정도 정리를 마쳤다.

이제 불에 타다만 책들과 신문지를 처리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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