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08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아궁이실벽돌쌓기,나무둥치화분제작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8시 30분경에 공사팀이 도착했다.
이내 몰탈을 만들고 벽돌쌓기에 들어가서 1시간정도 지나니 절반은 완성이 된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점심시간이라 식사를 하러 공사팀이 떠나고 둘러보는데 뭔가 조금은 엉성한 것 같아보이는데 그냥 믿어보기로 했다.
점심을 어제와는 달리 빨리 먹고 왔다.
어제는 한시간이 걸렸다면서 오늘은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서 그런 것 같다.
못다한 상단부분을 마무리하고 하부단을 만드는 작업까지 마치고 2시 반에 철수를 했다.
아마도 젊은 사람들이 붙었다면 어제 오전에 철거하고 오후에 벽돌을 쌓는 일까지 끝이 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아마도 일량이 그렇다보니 적당히 조절하여 편하게 하는 모양이다.
업자들이 작업을 하는 시간동안 별로 할 일이 없어 그동안 솥에 넣어서 끓여 놓았던 나무둥치의 껍질을 벗기고 페이퍼질을 하여 나무화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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