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05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눌님머리,고모집방문,이호윤집방문
마눌님 머리를 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면서 고모에게 만들어주기로 한 받침대도 가져다 주기위해 움직였다.
10시에 예약된 마눌님 머리를 위해 부지런히 설쳐서 마눌님을 명장동에 내려주고 동래고등학교 입구에 있는 욕조전문점에 들려 장애자들이 손을 잡고 일어설수 있는 도구를 알아보고는 가격이 너무 비싸 포기하고 한양아파트 김밥집에 들려 김밥을 사서는 바로 고모집으로 가니 고모가 기다리고 있었다.
고모와 고스톱으로 시간반을 떼우고 준비해간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는 국민은행에 들려 달력을 얻으러 갔는데 담당자인 서팀장은 교육이라 다른 사람에게 달력만 얻어서 나왔다.
서팀장은 선장품을 챵겨준다고 했는데 자리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 환경이라 아쉬움이 컸지만 나올수 밖에는 없었다.
머리가 끝난 마눌님과 함께 반야동 홈플러스에 들려 이호윤과 약속한 초밥과 간단한 장을 보고 집으로 왔다.
준비한 초밥을 들고 이호윤집으로 갔는데 이호윤이 나름대로 양주와 야채등을 많이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늦게 온 장대진과 모두 7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집으로 왔다.
아쉬운 점은 박성환이 집에 데려다주기로 했는데 마치자마자 혼자 가버리는 통에 추운 날씨에 걸어서 집으로 왔다.
어제 저녁에 발견한 쥐 한 마리때문에 잠도 재대로 못자고 덧을 설치했는데 어제부터 오늘 잡에 올때 까지 별로 도움이 안되어 혹시나하고 쥐틀을 설치하고 이호윤집에 다녀왔는데 집에 오니 쥐틀에 쥐가 한마리 들어있다.
어제 볼 때 만해도 그렇게 큰 쥐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쥐틀에 잡힌 쥐는 제법 크기도 컸다.
쥐틀을 물에 담궈 수장을 시키고 사체를 고민 끝에 집 뒤에 그냥 던져 버렸는데 결과는 두고 뵈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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