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02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정화조환풍기,엔진톱,면사무소정산,마을회관

 

근래들어 욕실에서 악취가 심해져서 정화조 청소를 하면 좋아질거로 생각했는데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혹시 정화조 환풍기가 잘 돌지 않아서 그런가하여 정화조환풍기가 잘 돌아가도록 기름칠을 했다.

 

별드라이버를 구입하였기에 본격적인 엔진톱 해체작업에 나섰다.

하나하나 차분히 해체를 해 나가는데 마지막 엔진을 분리하는데에서 막혀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고심 끝에 다시 재조립하여 놓고 다음에 다시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그래도 많은 것을 배웠다.

굳이 손잡이를 해체하지 않아도 충분히 엔진까지 분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찌보면 손잡이를 끼우는 일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체하지 못한 엔진부분

면사무소에서 경노회 하반기 정산을 하라는 문자가 와서 정산을 위해 농협에 가서 통장정리를 하고 면사무소로 가니 참 잘해서 왔기에 너무 편하게 되었다면서 고마와 한다.

오늘 자로 인사발령이 있어서 자리를 정리하느라 어수선한데 다행이 복지계장은 그대로 여서 빠르게 정산을 마치고 나왔다.

오는 길에 회관에 들려서 오늘 정리한 장부를 화일철로 이관을 시키는데 누군가가 딸기를 가져왔다며 나눠먹자며 박수금씨가 입에 넣어 준다.

 

집에 도착하여 엔진톱을 재조립하여 시운전으로 남아 있던 화목을 몇개 절단을 해보았는데 좀 부드러워진 것은 같은데 열을 받으니 시동이 꺼지는 것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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