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10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차례,스파밸리물놀이

 

어제 저녁 늦게까지 사위랑 딸내미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애들은 피곤했는지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한다.

평소와는 많이 다른 차례상을 차려 놓고 차례를 지내며 손주들에게 차례를 지내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주며 진행을 했다.

차례상

차례를 마치고 손주들의 세배를 받고  아침식사를 하고 스파밸리로 가기로 했는데 사위와 딸내미가 피곤한지 잠시 눈을 붙이기에 기다렸다가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전에 부산의 클럽디오아시스에 간 적이 있어서 헷갈리지는 않았지만 시설이 부산보다는 조금 뒤떨어지는 것 같았다.

한바퀴를 돌아보며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유수풀장이라 거기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냈는데 아쉽게도 6시에 마감을 한다고 해서 5시30분경에 나와서 사우나로 가서 씻고 나오니 6시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파도풀장
야외풀장

인근에서 식사를 할까하다가 집에 음식이 많다고 해서 집으로 왔는데 7시 30분이 넘은 시간이라 늦은 저녁을 먹었다.  

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한 잔하고 나는 어제 보다는 일찍 마무리하고 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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