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05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또순이차광막설치,고사리꺽어말리기,장용기망고,제초제살포,석회고토뿌리기
날이 점차 더워지고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또순이집 주변에 차광막을 설치했다.
재활용을 하다보니 볼품이 없기는 하지만 아쉬운대로 쓸만하다.
드디어 감자가 싹을 내었다.
참 오래 걸려 나오는 것 같다. 대략 20여일이 걸린 것 같다.
고사리를 꺽어왔다.
비온 뒤라 많이 올라왔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많이 올라오지는 않아 1.65Kg을 꺽었다.
블루베리에 석회고토를 뿌려보기로 했다.
블루베리가 알카리를 좋아한다고하여 알카리성 비료이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뿌렸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바깥밭을 갈기 전에 잡초가 많이 올라오지 않도록하기 위해 제초제를 먼저 뿌렸다.
갈고 난 다음에 발아억제제인 낫쏘 제초제를 뿌리고 검은 콩을 심을 예정이다.
두릅나무와 복분자뿌리 주변으로 넝쿨식물인 나팔꽃과 환삼넝쿨새끼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일일이 뽑을 수도 없어 제초제를 뿌렸다.
동백꽃은 두번 핀다고 했던가?
나무에서 한번 땅에서 한번!
떨어진 동백꽃을 모아서 마눌님에게 환심을 살 요량으로 만들었다.
장용기가 베트남에 다녀오면서 맛보라고 망고 말린 것을 한봉지 가지고 왔는데 먹으려니 마눌님이 당이 높다며 못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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