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06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두릅.버섯따기,고압분무기호스캡,일엽초,체리세이지가지치기,더덕이식

 

날씨가 많이 풀려서 갑자기 봄이 된 것 같다.

어제부터 윗옷없이 다녀도 별 부담이 없는 날씨다.

두릅

남아 있는 버섯을 모조리 땄는데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한 것이 많은 것을 보니 달팽이가 많이 먹은 모양이다.

표고버섯

 

고압분무기호스를 아레 도착한 압착기로 캡을 씌웠다.

지난번에 망치로 두뜨렸던 것은 모양이 좀 이상했지만 오늘 처음한 것은 그런대로 잘 압착된 모습을 나타낸다. 

호스캡 압착

일전에 젊은이 모임에서 가져온 일엽초를 자리를 잡아주는 작업을 했다.

예전에 부산에 있을때는 아주 잘키워서 번식도 많이 하고는 했는데 여기와서 모두 죽여 버렸다.

이번에는 기필코 잘 살려 보려고 하는데 .......  

일엽초
일엽초

 

작년에 씨를 5개 심어서 한 개가 발아하여 겨울을 지내고 앞을 낼려고 하고 있다.

주엽나무

 

수도간 옆에서 자라고 있는 체리세이지 묵은 가지를 치고 새 싹을 받을 준비를 했다.

석류나무아래  더덕이 3뿌리나 싹이 올라 오고있기에 파보니 제법 굵고 깊게 묻혀 있어 꺼내다보니 중간에서 잘라져 나온 것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더해 더덕무리가 있는 밭에 옮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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