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2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고사리꺽기,데크차광막치기,디네마분나누기

 

이틀에 한번씩 꺽기로 한 고사리를 마음을 바꿔 당분간은 날마다 꺽기로 하고 꺽으러 갔다.

예상대로 1.5Kg정도를 꺽어왔는데 크기가 마눌님이 제일 맛이 있다는 크기다.

보통은 수확량을 늘리려고 키를 많이 키워서 꺽는데 마눌님은 한 뼘 정도가 가장 맛이 있다고 했다.  

오늘의 수확량(고사리)
데쳐서 채반에 널기

데크에 차광막을 설치했다.

작년에 사용하고 겨울동안 걷어놓았던 것을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다시 설치한 것이다.

데크에 청색의 렉산지붕이 있는데 여름에는 햇빛이 모두 투과되어 데크가 너무 더워 차광막을 쳐야 지낼 수 있다.

데크차광막설치

몇년전에 디네마를 신여사와 함께 구입을 해서 키우고 있는데 신여사는 잘 키워서 꽃도 피우고 번식도 시키고 있는데 우리는 매년 그 양이 줄어만 가기에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서 2군데로 나누어 심으면서 분갈이를 실시했다.

디네마1
디네마1

마눌님이 키우는 다육이라 가급적 손을 대지 않는데 지난 겨울 죽거나 심하게 시들어버린 것들이 있어서 혹시라도 살릴 수있을까 손을 써 보았는데 결과는 좀 기다려봐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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