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고사리꺽기,대문수리,김병호집방문

2024년 04월 13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고사리꺽기,대문수리,김병호집방문

 

오늘도 고사리를 꺽었다.

2Kg이 조금 못되게 꺽으면서 가급적 크기가 비슷한 놈으로 골라 꺽었다. 

오늘 꺽은 고사리

며칠동안 벼르던 대문을 수리하기 위해 나섰다.

낮에 너무 더워서 점심을 먹고 3시까지 쉬었다가 나서서 작업을 시작했는데 작업도중 실수로 인해 경첩을 꺼꾸로 달아서 떼어내고 다시 다느라 시간을 소비했다.

왜 이리 조심성이 없는지 모르겠다.

확인을 한다고 했는데 이런 실수가 가끔은 발생한다.

분리하여 철거한 대문

다시 용접하여 이어붙인 대문

잘못된 부분을 보강하여 수리

경첩을 잘못붙여서 엉망이다.

 

마눌님의 도움을 받아 대문을 부착했는데 용접부분이 보기싫어서 페인트칠을 할려고 은색락카를 찾았는데 아쉽게도 꼭지가 깨어져서 사용할 수가 없어 페인트칠ㅇ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김병호가 차 한 잔을 하러 오라기에 편하게 찾아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가게에 테이블을 입식에서 좌식으로 바꾸고 좌식테이블을 버리기 위해 내어 놓았는데 화목으로 쓸만 한 것은 가져가라기에 분해를 하여 다리부분만 떼어 왔다.

상판은 압축합판이라 포기했다.

혹시나 쓸데가 있을까싶어 테이블2개와 화로 2개도 챙겨왔다.

 

오늘 부른 목적은 지난번 6차산업 모임에 30만원정도가 남아 있는데 마저 써야 한다기에 이달 29일 본인부담을 조금씩해서 단체관광을 다녀오기로 협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