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2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태양열누수수리의뢰,국민은행ELS이의신청,단장면입구석의논,경노단체식사,양파마늘정리,고사리봉입
아침부터 은근히 바쁘다.
어제 저녁에 발견한 보일러실 누수를 직접 수리를 할려고 조사를 하는 중에 태양열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설치업체에 수리를 의뢰하니 내일 오전에 오겠단다.
어제 국민은행 고객센터에서 보내온 ELS 이의신청부서로 전화를 했는데 당연히 계약대로 진행이 되었기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이고 정부측과 협의가 끝나는대로 보상을 해 주는데 아직까지 결정이 안되었단다.
쇠 귀에 경읽기식의 답변이 오고가는데 답답하여 접수는 되는지 물으니 통화가 녹음이 되고 있다면서 따로이 이름과 전화번호등 인적사항은 아예 묻지도 않는다.
더 이상의 대화는 소용이 없다싶어 포기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단장면 입구에 세워진 "어서오십시요"라는 글귀가 세겨진 돌이 31년전에 단장면 새마을협의회에서 개인적으로 돈을 내어 만들었는데 지금의 땅주인이 이유불문하고 옮겨가라는 민원이 있어 의논차 면사무소로 갔다.
건립 당시의 협의회장인 현영환부친과 당시 부면장,당시 회원이었던 사연리 이장이 참석하고 현재의 회장과 총무,나,부녀회장,면장등이 참석을 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일단은 예산이 없어 내일 면장과 회장이 밀양시 새마을 회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해보기로 나머지는 추후 의논하기로 했다.
금곡 드림마트에서 지퍼빽을 사서 급하게 마을로 오니 12시 1분전인데 모두 식사를 마치고 밖에 나와 있다.
내 뒤를 이어 손진헌이 도착하여 둘이서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면서 4월달에 못 먹은 것을 먹자고 하여 다음달에는 15일과 26일 2차례 단체식사를 하기로 했다.
마눌님이 아침부터 양파와 마늘을 정리하여 깨끗하게 구분하여 놓았다.
나는 드림마트에서 사온 지퍼빽에 고사리 라벨을 만들어 부착하고 100g씩 담았다.
모두 34개가 나왔는데 미리 주문온 어머님과 백여사에게 줄 것을 빼고 나니 18개가 남아 다사랑단체 톡에 올렸더니 8개 주문이 들어온다.
마눌님이 정리해 놓은 양파는 소쿠리에 담아 황토방입구와 건조실에 나눠두고 마늘은 묶어서 건조실 선반에 두었다.
어머님과 백여사에게 줄 양파와 마늘은 차에 미리 실어놓았다.
옥션에 주문한 트렁크정리함이 도착했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길이가 짧아서 우산,스틱등 길이가 있는 것들이 들어가지를 못한다.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524-바깥밭갈기,마눌님인감증명,콤푸레서에어호스수리,스페인여행신청,보일러누수수리 (0) | 2024.05.24 |
---|---|
20240523-태양열배관수리,주방등교체,어머님병원,이총설만남,점적호스배관변경,차광막설치,작은방이중커텐설치 (0) | 2024.05.23 |
20240521-경노회식사장보기,차량마일리지등록,김방우만남 (0) | 2024.05.21 |
20240520-대추밭방재,우종호내방,양파.마늘뽑기 (0) | 2024.05.20 |
20240519-전화번호등록,대추밭제초,대추밭방재준비 (0) | 202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