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8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매실주담기,산딸기냉동,마눌님모임,국민은행,이발,농수산물유통센터,강남의원,이마트,대추밭제초작업

 

마눌님 모임이라 부산으로 가야하는데 시간이 조금 있어서 어제 작업하다만 매실주를 마무리지었다.

어제밤 그동안 익혀놓았던 매실이 너무 익어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서 급하게 매실주를 담았는데 거기에 아직 나무에 남아있던 조금 익은 매실을 따내어 5리터병에 반쯤채우고 19도 소주 2병을 더 부어서 모두 6병을 넣었다.

매실주

저온창고에 보관했다가 아직 먹지못하고 있는 산딸기도 한공기씩 소분하니 12봉지가 나와 모두 냉동을 시켰다.

 

부산으로 가면서 양산 어곡에 있는 농협에 들려 경로회통장을 정리하고 마눌님을 모임장소에 내려 주고는 바로 국민은행으로 갔다.

서팀장은 다른 손님을 대하느라 바빠서 다른 직원을 만나니 바로 ELS보상문제로 왔느냐며 보상건에 대해 동의서를 작성해 주란다. 

더 이상 싸움을 해도 이길승산이 없을 것 같아서 동의서에 서명을 해주고 준비해간 유로화를 환전하고나니 와인을 한병 선물로 주는데 어째 씁쓸한 마음이 찐하게 남는다.

 

이발소 인근의 식당에서 메밀국수로 점심을 먹고 이발소로 가서 지난달에 문을 닫아서 다른 곳에서 했다고 했더니 모임이 있어서 1박2일로 다녀왔다면서 해군에 복무했다기에 잠시 독도방문이야기를 하고 나왔다.

 

마눌님을 만나서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로 가서 냉면과 육수를 사서 강남의원으로 가서 전립선약을 타면서 소변에 잔뇨가 남는다고 했더니 보험에 적용이 안되는 약이라며 새로운 약을 1달간만 먹어보라며 처방을 해준다.

 

이마트에 야채셀러리를 사러 갔는데 사지 못하고 닭날개와 다른 야채만 사서 나와 집으로 오면서 김두익씨집에 들려 냉면과 육수를 전달하니 정확하게 계산을 해준다.

 

짐을 대충 정리하여 놓고 어제 하다가 만 대추밭 예초작업을 마무리짓기위해 준비를 하고 나갔다.

해지기 전에 마무리지을려고 대충 대충하여 예초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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