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7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대추순자르기,관리기수리,밀양이비인후과,타이어펑크수리,대추밭예초작업

 

오전에 관리기를 수리하러 온다고해서 기다리는데 부품이 도착하지 않아서 늦는다기에 기다리는 동안 대추순을 잘랐다.

대추순을 자르다보니 이제 제법 대추가 모양을 갖추고 커가고 있다.

대추

12시가 넘어서야 관리기수리기사가 도착했는데 당초 점화코일이 문제라며 점화코일을 바꿔야한다고 했는데 교체하는 것은 엔진유니트라는 조그만 것인데 정지 스위치에 연결이 되어 있는 부품이다.

자주 나간다며 순서대로 하나씩 바꿔본다며 바꾸고 나니 점화플러그에 불꽃이 튀고 시동이 잘 걸린다.

아주 간단하게 수리가 끝이 났다.

수리비는 부품대만 받는데 16,000원이라기에 20,000원을 주었다.

교체한 유니트
불량 유니트

수리를 마치고 관리기 날개가 휜 것을 바로 잡다가 용접부분이 떨어져서 나사로 고정을 시키고 타이어공기주입구도 삐딱하게 있어서 바로 잡으려는데 잘 안잡흰다.

대충 마무리하고 관리기를 하우스에 가져다 놓고 마무리를 했다.

 

점심을 먹고 병원에 갔다.

예약시간이 2시 40분인데 35분에 도착하여 3시가 되어서 진료를 보았다.

턱뼈문제를 이야기하니 처방전에 근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추가해 주었다.    

 

병원을 나와 집으로 오는데 차에 타이어공기부족램프가 점등을 한다.

계속지켜보는데 29푸시에서 28로 27로 자꾸 떨어진다.

타이어 펑크가 틀림이 없다싶어 금곡에서 차를 돌려 시내 가곡동 넥센타이어까지 가서 타이어를 보니 나사가 하나 박혀 있다.

나사를 빼내고 수리를 하고 공기를 주입하니 새지 않는다.

 

집에 도착하여 대추밭 방제를 위해 예초작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구입한 예초기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는데 가만히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것 보다 덩치가 훨씬 작은 것을 깨달았다.

오른쪽과 언덕길을 작업하고 왼쪽은 다음으로 미루어 두었다.

 

작업중에 남상본이 적십자사에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2명에게 해 준다기에 내가 할려고 했는데 대장내시경은 하지 않는다기에 경노회원들에게 문자를 날렸더니 장정진부부가 하기로 했단다.

대추밭 오른쪽
언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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