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6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단체식사,국기 및 줄 교체,잔디깍기,다용도실환풍기청소
어제 늦게까지 화일을 정리하고 잔 탓에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경로단체식사를 하는 날이라 조금 일찍 나가서 분위기를 살피는데 심성규씨가 국기봉에 줄이 끊어져서 줄을 사와서 줄을 국기봉에 끼워야하는데 국기봉을 풀어서 눞혀야 가능하단다.
일단 점심을 먹고 바로 줄을 사러갔는데 회장이 전화가 와서 점심이 많이 남아서 저녁도 먹기로 했다며 추가로 삼겹살을 사오라고 하고 장순남씨가 음식쓰레기통 칩이 떨어졌다고 사오라는 전화가 연이어 온다.
대원마트에서 나일론줄을 사고 평리식육점에서 삼겹살을 2.2.Kg사고 태룡슈퍼에서 음식쓰레기통칩과 종량제봉투를 사서 집으로 와서 보관중이던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3장씩 가지고 갔다.
마침 태극기가 필요한 심해숙씨와 김두익씨에게 1장씩 나누어 주고 심성규씨와 김두익씨와 함께 국기봉을 풀어서 줄을 삽입하고 새국기를 끼웠다.
내친 김에 새마을기와 밀양시기 줄도 모두 바꾸고 새마을기는 새기로 교체했다.
집에 와서 잔디를 깍았다.
먼저 예초기로 잔디깍는 기계가 접근이 어려운 잔디밭 둘레를 돌아가며 깍은 뒤 잔디깍는 기계를 동작시켜 잔디를 깍는데 그동안 너무 자라서 잔디깍기가 힘이 든다.
잔디가 길어서 통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무성하여 속도도 느리다.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 같다.
마치니 5시를 넘긴다.
급하게 씻고 회관으로 가면서 상 다리에 나사가 빠진 것을 보완하기 위해 드라이버와 나사를 챙겨가서 보완을 했다.
12명이 참석하여 저녁식사를 했는데 낮에 사간 삼겹살을 구워먹으려는 것을 연기문제로 쌂아먹기로 하였다.
소주도 한잔 곁들이며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니 어디선가 물이 새는 것 같은 소리가 나기에 찾아보았더니 다용도실 환풍기에서 나는 소리였다.
바로 해체하여 기름때를 씻어내고 다시 동작을 시키니 조용하다.
30일 임원회의를 하기로 했기에 장부를 정리하고 나니 10시가 넘어간다.
낮에 수자원공사 담당자가 바뀌었다며 4월 문화탐방 영수증이 없다며 사본이 있으면 보내달라기에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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